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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창작센터, '창작공간 페스티벌' 참여
7∼11일 서울서 '페스티벌' 28곳 183명 참여 실력 뽐내…경남선 10명 50여 점 출품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예술창작센터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전국 14개 시도문화재단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은 서준호(38) 스페이스 오뉴월 대표가 총감독을 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해, 강원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등 14곳에서 직·간접 운영하는 28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김재각 작가의 'Multiple Illusion - Mountain 2' |
작가 18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감각적 현실(Sensible Reality)', 참여 작가 24명이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작가 프레젠테이션 쇼(Artist Presentation Show)', 전국 시도문화재단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소개하는 '창작공간 페어', 창작 조건과 환경에 관해 작가와 공간 운영진이 논의하는 워크숍 '감각적으로 거주하기' 등이 진행된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2016년 입주 작가 10명(권혜경, 김상현, 김소해, 김재각, 박도현, 박현진, 이유라, 정호, 최희정, 황희정)이 50여 점을 출품했다.
이유라 작가의 '꽃 감싸다' |
8·9일 양일간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작가 프레젠테이션 쇼'에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인 박도현(8기), 박현진(9기) 작가가 참여한다. 서진석(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류지연(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신보슬(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씨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창작공간 운영자가 직접 공간을 소개해 입주 희망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창작공간 컨설팅 데이'도 열린다.
이 밖에 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업사이클링 아트, 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문의 055-973-7101, 213-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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