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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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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2
내용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 하동 온다

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
오는 27일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5박6일간 지리산 등 자연 속 작품 구상

기사입력 : 2017-05-24 22:00:00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의 거장 ‘에릭 사마크(Erik Samakh)’가 하동을 찾는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하동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겸 제2회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조직위원장 유인촌)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초대된 에릭 사마크가 오는 27일 하동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전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메인이미지


하동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세계적인 자연생태문화 종합예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첫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국제환경예술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영국 출신 ‘대지예술 (Land Art)’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초대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두 번째 초대작가인 에릭 사마크는 5박6일 일정으로 하동에 머물면서 자연 속에서 작품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에릭 사마크가 추구하는 자연주의 현대미술은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제한된 실내 공간 영역을 벗어나 자연의 모든 곳을 전시관 혹은 작품 활동 무대로 삼아 펼치는 예술의 세계다.

에릭 사마크는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를 통해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원시적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자연주의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지리산 하동 일원에서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식 후원한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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