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예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66
내용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예찬’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 기념 ‘창원예찬(藝讚) 페스타’
내일부터 9월 3일까지 도심 곳곳서 공연·전시·연주회 등

기사입력 : 2017-06-26 07:00:00


메인이미지
토요예술마당 ‘판’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 ‘창원예찬(藝讚) 페스타’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등 창원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이 ‘예술찬양’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창원예찬 페스타’는 창원예찬콘서트를 비롯해 ‘프린지 스테이지’, ‘피크닉 콘서트’, ‘문화路놀場’,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창원 국제 실내악축제 등 11개 공연과 전시가 2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첫 공연은 ‘프린지 스테이지’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두둥사운드(밴드), 브룸스틱(밴드). 지니스(보컬그룹), 논코드(어쿠스틱) 등 팝&포크, 인디밴드 등 12개 팀이 각 3개 팀으로 나눠 27일부터 3일 동안 마산 오동동광장, 진해루,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축제의 향연을 펼친다.

창원시민의 날 전날인 30일 오후 7시 30분 용지문화공원에서는 합창소리가 넘쳐나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참여한 프로그램 ‘창원문화재단 1080동네방네시민합창단’ 340명이 출연하는 연합무대와 창원 출신의 보컬 이성우가 이끄는 펑크록밴드 ‘노브레인’, 고음종결자 소향과 팝페라테너 박완이 출연해 ‘피크닉 콘서트’를 꾸민다.

내달 1일에는 ‘문화路놀場’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 악기 만들기’, 예술작품을 밑그림으로 색깔을 입히는 ‘나도 명작화가’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타투, 구속측정, 아빠와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대형 에어풀에서 즐기는 징검다리 건너기, 물풍선 컬링 등 시원한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7월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성산아트홀과 진해야외공연장에서는 ‘한여름 밤의 시네마’로 뮤지컬 걸작선과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만난다.

메인이미지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오스트리아 정통 명문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가 29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바로크에서 21세기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 곡들을 선보인다. 지휘는 ‘데얀 다식, 피아노 협연은 베아트리스 나라 스텔츠밀러가 연주한다.

내달 5~6일은 지역 예술인들의 인재 발굴과 등용문 기회 제공을 위한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가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는 6개 대학(창원대·경남대·신라대·동아대·인제대·창신대) 음악과 졸업예정자들과 대학생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프랑스 정상급 챔버 오케스트라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모차르트와 브리튼, 쇼스타코비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창원대 음악과 이주은 교수가 화려한 앙상블과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는 17~18일 양일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단이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공연한다. 아이스링크로 바뀐 무대는 러시아 유명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군무로 감동을 전한다.
메인이미지
앤서니 브라운 作

전시도 이어져 내달 5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국내 최고의 인기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작에서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원화 2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창원예찬 특별기획전으로 ‘위 플레이(We Play)’전이 내달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8월 16일부터 창원문화재단 주최로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가 10일 동안 창원 일원에서 열린다. ‘10일간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음악여행자가 돼 실내악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준희 기자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