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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대학 음악과 정기연주회 잇따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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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3
내용

경남도내 대학 음악과 정기연주회 잇따라

창원대 예술대학 음악과 7일 창원 성산아트홀
창신대 음악학과 오는 11일 창원 성산아트홀

기사입력 : 2017-09-06 22:00:00

도내 유일의 예술대학인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는 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곡들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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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예술대학 음악과 학생들.



학부생들로 구성된 창원대학교 오케스트라는 김도기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4번’ 등을 들려준다.

또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구보라(음악과 4년)양과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연주한다.

특히 예산 지원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생들의 열정으로 연주회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는 오는 11월 21~2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악, 현·관악, 피아노 등 모든 장르의 학생들과 오페라 가수, 지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공연문의 ☏ 2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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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음악학과 정기연주회 포스터.




창신대학교 음악학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음악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Dream on’을 주제로 제25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실용음악 중심으로 처음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재즈(Jazz), 퓨전 (Fusion), 빅 밴드(Big Band Orchestra), 팝(Pop), 펑크 (Funk), 가요, 가스펠 콰이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곡명은 ‘Some Skunk funk’, ‘Cheek to cheek’, ‘All of me’, ‘Come fly with me’, ‘Skyfall’, ‘니가 있어야 할 곳’, ‘아버지’ 등이다.

부산지역 교수들로 이뤄진 ‘Art Ensemble of Busan’ 빅 밴드가 초정돼 창신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 환상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한편 창신대 음악학과는 오는 11월 28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전공학생들이 주축이 돼 ‘협주곡의 밤’을 선보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피아노·관현악 재학생들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공연문의 ☏ 250-1330.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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