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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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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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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9
내용

오늘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예회관서
극단 목화, 소리·몸짓·색 더한 연극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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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연극이 진주를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극단 목화의 ‘로미오와 줄리엣(오태석 연출)’을 선보인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전통 소리와 몸짓, 색을 더해 한국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로 원수지간인 두 집안의 젊은 남녀가 사랑에 빠져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된다는 큰 줄거리는 변함없지만 배경을 비롯한 모든 요소는 한국적으로 재탄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한복을 입고, 오방색 천과 청사초롱이 달린 기와집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우리말의 운율을 살린 노래 같은 대사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복의 화려한 색감과 신명나는 풍물 장단은 특히 볼거리다. 여기에 극 중간중간 한국 무용도 더해져 한 편의 마당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전석 2만원. 예매 및 문의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 또는 ☏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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