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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경남미술대전’ 대상 8점 선정
기사입력 : 2017-11-08 07:00:00
한국화 대상 조현순씨 ‘모란도원…’.
서양화 대상 명현주씨 ‘햇살 좋은날의 설레임’.
제40회 경상남도미술대전(운영위원장 김상문 경남미술협회장)에서 한국화 ‘모란도원…’ 등 8점이 대상작에 선정됐다.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박광웅 서양화가)는 지난 5~6일 양일간 1910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2회의 심사를 거쳐 한국화(민화포함),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한글,(캘리그라피 포함), 서예한문, 문인화, 서각 등 10개 부문의 입상작 939점을 확정 발표했다.
심사 결과 각 부문 대상에는 △한국화(민화)= 진주 조현순씨의 ‘모란도원…’ △서양화= 진주 명현주씨의 ‘햇살 좋은날의 설레임’ △수채화= 창원 심영희씨의 ‘나무커피숍’ △공예= 김해 임란숙씨의 ‘풍어-2017’, △서예한글(캘리그라피)= 창원 송다겸씨의 ‘버섯에게’ △서예한문= 거제 방정화씨의 ‘춘야희우’ △문인화= 함양 염미영씨의 ‘묵죽’ △서각= 의령 김명희씨의 ‘풍성’이 뽑혔다. 출품수가 적은 조소 부문과 디자인 부문은 대상작이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은 16점, 특선 190점, 입선은 971점이 선정됐다.
한편 제40회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상에는 최연현(한국화·진주), 박용실(서예·진주), 최규태(서예·통영)씨가, 추천작가상에는 조재영(한국화·마산), 조정아(수채화·창원), 김둘수(문인화·창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2017 경남미술인상에는 밀양미협 박장길(서양화), 사천미협 이계안(공예)씨가, 경남청년미술상에는 진주미협 김미숙(수채화), 마산미협 김동균(서양화), 고성미협 최원미 (한국화)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유당상에는 창원미협 이석상(서예)씨가 수상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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