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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 비영리 ‘the큰병원 숲갤러리’ 문 닫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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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8
내용

지역대표 비영리 ‘the큰병원 숲갤러리’ 문 닫는다



창원, 김해the큰병원에서 운영하던 숲갤러리가 각각 9년, 5년 만에 문을 닫는다.

창원the큰병원 관계자는 창원, 김해 숲갤러리가 3월까지 전시를 운영한 후 내부적인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창원 숲갤러리는 올해까지 잠정적으로 운영을 멈추고 김해 숲갤러리의 경우 3월 이후 폐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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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the큰병원 숲갤러리.

창원, 김해 숲갤러리는 매달 지역작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연 지역 대표 비영리 갤러리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창원 숲갤러리는 현재까지 93회의 전시를, 지난 2014년 병원 개관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 김해 숲갤러리는 45회의 전시를 열었다.

숲갤러리는 무료 대관과 함께 리플릿 제작 비용과 언론 홍보를 지원하고 작품이 판매될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작가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창원 숲갤러리의 경우 2014년 전시작품 완판기록이 나오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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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


창원 숲갤러리에서 전시를 했던 한 작가는 “숲갤러리는 지역의 기업형 갤러리로는 초대전 형식의 전시를 여는 몇 안 되는 곳인데 문을 닫게 됐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창원the큰병원 관계자는 “김해의 경우 폐관하지만 창원은 일단 올해까지 전시를 중단하고 내년에 재개관 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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