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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행복한 문화생활 즐겨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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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3
내용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1805개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무료 입장과 체험이 지역민을 기다리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과 진주미술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고성탈박물관, 거창박물관, 표충사호국박물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창원시립진해박물관, 윤이상기념관, 해군사관학교박물관, 전혁림미술관, 통영시립박물관, 하동야생차박물관, 하동지리산역사관, 함안박물관 등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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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을 진행하고, 밀양시립박물관은 오후 4시, 6시에 지역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합천박물관에서는 나만의 분청사기 만들기 무료체험을 하고 해인사 성보박물관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지사각접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전시와 공연도 눈에 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세라믹 루키-공생&퐝스월드’는 28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선 오후 2시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밤베르크 교향악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전 11시 ‘비타 기타 듀오콘서트’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선 오후 7시 연극 ‘반쪽형제’가 무료로 열린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선 오후 7시 30분에 하우스콘서트 ‘서울기타콰르텟’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선 같은 시간에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다! 피아니스트 박창수’ 공연이 마련되는데 두 공연 모두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KBL) 경기와 프로배구 브이(V) 리그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달 마지막 화, 수, 목요일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KT가 올레티브이(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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