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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일상의 기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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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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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휘 초대전이 김해 갤러리 캐슬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삶의 어느 순간, 어느 시간 교감했던 일상을 기록으로 담았다. 정물, 나무, 풍경 등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들을 그림 속 배열체의 시적 압축으로 담아 고유의 느낌, 선명한 이미지, 몽환적 여백미를 작품 속에 녹여냈다.

김 작가는 꽃이 지고 난 뒤의 정물과 같이 어느 순간 마주한 풍경을 모태로 기억, 잔상 등을 구상적 기법으로 배열하고 이미지화해 캔버스 위에 오일페인팅으로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덧칠하는 기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작가는 “일상에서 미를 찾고 오랫동안 편안히 떠올릴 수 있는 그림 속 나의 시간이 누군가에게, 어느 순간 기억에 떠올리며 위안이 되는 그림이 되었으면 한다”며 “눈에 보이는 시선을 넘어 담겨진 스토리와 다양한 층위의 감각들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15일까지. 문의 ☏ 010-5500-5052.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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