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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1~12월 두 달 동안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총 8건 19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일과 10일 공연을 마무리한 클래식 어벤저스 ‘노부스콰르텟’, 대한민국 대표 인디레이블 ‘십센치&소수빈 콘서트’, 영상과 해설 그리고 클래식이 함께하는 무대 ‘더 클래식 : 바흐(24일)’, 한국인 최초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 우승자 이은결의 마술콘서트 ‘TRACE(30일~12월 2일)’ 등 다양한 공연과 클래식이 풍성한 가을의 향기를 노래한다.
12월에는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산문집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감성 콘서트 ‘계절은 너에게 배웠어(8일)’, 강원도를 떠나 비정규직 서점 직원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인 솔롱고의 한국 생활기를 잔잔한 감성과 유머로 풀어낸 뮤지컬 ‘빨래(14~16일)’, 차이콥스키 원작의 발레를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24~25일)’, 주인공 렉스가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어린이 뮤지컬 ‘다이노코어 시즌2 : 전설의시작(29~30일)’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관객을 맞는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은 물론 직장인들 송년행사 관람으로도 손색이 없는 만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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