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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아트페어 11일에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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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9
내용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국제아트페어(GIAF2019)가 1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경남도·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와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GIAF2019는 경남지역의 유일한 아트페어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칠레, 중국, 일본 등 국내외의 유수한 갤러리들이 참가해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미술 전체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참가 갤러리는 60여개며, 전시 부스는 140개에 이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국제아트페어(GIAF2019)가 1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막한다./경남신문DB/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국제아트페어(GIAF2019)가 1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막한다./경남신문DB/

특별전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작품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달리, 피카소, 샤갈, 앤디 워홀 등 특별전을 통해 초현실주의부터 팝아트까지 서양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한다.

또한 경남지역 미술문화의 큰 흐름과 특징을 보여 줄 경남의 어제와 오늘을 그린 ‘경남미술의 역사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경남 근대미술의 태동기를 조명할 문신, 전혁림, 하인두, 박생광, 이준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대표 작가들의 미술세계를 느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고정수 조각가의 ‘곰’을 주제로 한 공기 조형물들이 특별전시된다. 고정수 조각가의 작품은 공기 조형물로 곰을 의인화해 표현함으로써 천진난만한 유년시절을 떠올려 순수함과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이다.

GIAF2019 운영위 관계자는 “특색 있는 특별관을 기획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함으로써 미술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흥은 물론 지친 일상에 쉼표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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