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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6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전임 이사의 농협중앙회장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됐던 경남지역 농협중앙회 이사에 황성보(65) 동창원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황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및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 및 NH생명보험 발전위원을 맡고 있다. 보궐인 만큼 황 조합장은 전임 이사의 잔여 임기인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한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백승조(59)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농협중앙회의 신임 조합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조합감사위원은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축협 등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조합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상임기관인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조합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5명으로 이뤄졌다. 백 조합장 임기는 27일부터 3년간이다.
백 조합장은 농민신문사 감사, 농협하나로유통 비상무이사,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경남이사)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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