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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서 전국 예비문학인 만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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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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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5
내용


하동군이 토지문학제의 전국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해 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모습.
하동군이 토지문학제의 전국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해 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모습.

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공모

산문ㆍ운문 두 분야 29일까지



 하동군은 매년 10월 둘째 주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리는 토지문학제의 전국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국 백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오는 29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아 심사 후 시상한다.

 전국 백일장 공모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ㆍ일반인, 어르신(문해교실), 하동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작품 장르는 운문과 산문 두 분야다.

 초등부는 `빗소리`와 `얼굴`, 중ㆍ고등부는 `코로나`와 `저녁`, 대학ㆍ일반부는 `거리두기`와 `맨발`, 어르신(문해교실)은 `시집살이`와 `글공부`, 다문화가족은 `어머니`와 `가족` 중 1개의 글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의 장원만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10일 토지문학제 행사 당일 시상하며, 장원 외 수상자는 각 학교 및 주소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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