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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김종업 `백호`… 한국 춘란의 자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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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8
내용


`제27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종업 씨의 `백호`.
`제27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종업 씨의 `백호`.

합천 엽예품전국대회

특별대상 이건숙 `복륜반`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27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한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는 한국난문화협회와 한국난보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합천군 등이 후원한다.

전국 난 애호가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한국춘란뿐만 아니라 중국ㆍ일본 춘란 약 500여 분 이상의 엽예품이 출품돼 애호가와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시상금 1500만 원의 대상 영예는 김종업의 `백호`, 특별대상은 이건숙이 출품한 복륜반, 합천군수상은 이유진이 출품한 금강산 등 총 93점이 수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관객들을 위한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했다.

문준희 군수는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 식물이자 신농업으로 한국춘란을 산업과 문화적인 관점에서 육성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민에게 난으로 다양한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애란인들을 위해 난 산업 관련시설 유치를 통해 한국춘란 협업 화단지 조성으로 한국춘란의 대중화 및 산업화에 합천군이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맞춰 전시장 내ㆍ외부 소독, 발열 체크 및 열화상 카메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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