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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도 설 인데…" 고유 풍속 즐기는 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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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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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5
내용


오는 13일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 설날`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세시풍속 한마당: 설날` 포스터.
오는 13일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 설날`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세시풍속 한마당: 설날` 포스터.

창원의집, `세시풍속 한마당`

대면ㆍ비대면프로그램 진행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 2021 신축년 설날을 맞이해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사회의 피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대면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26일 대보름까지 진행될 창원의집 실외프로그램은 △설날 당일 개최되는 신나는 떡메치기 한판!△신축년 복불복소야 △내 소원을 들어줘! △새해 희망 편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등을 준비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의 활력을 주고자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창원의집 실외 프로그램은 누구나 현장에서 이용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창원의집 실외 프로그램과 각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설날 주요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설날 복 꾸러미`를 배부한다.

지난 28일 신청을 받았으나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창원문화재단은 뜨거운 반응으로 인한 조기 종료로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창원문화재단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50꾸러미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부한 `설날 복 꾸러미`는 창원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오는 11일부터 공개될 동영상을 보며 가정 내에서 만들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꾸러미 수령 시나 실외 프로그램 참여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발생지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나, 기타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오니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체험행사 꾸러미 배부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가족 1꾸러미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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