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미술관 개관10주년 행사를 마치고...

7월 25일 대산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섬유미술 82인전 & 다문화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주신 초대작가님, 지역주민, 新르네상스회, 사랑나눔회, 창원대 동창회, 내외 귀빈 등 400여명 내빈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최근 많은 비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행사 당일에는 비가 멈추고 가을 같은 선선한 날씨로 야외무대에서 다문화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6시 부터 김열랑(김철수관장님 따님, 영삼성방송국 OPICHI MC)님의 사회로 시작하여,
서연이 국악한마당, 관장님의 친동생이신 김철웅 목사님의 역경을 헤치고 지나온 감동적인 노래, 멋있는 변세원 교수님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의 바리톤과 소프라노의 화상적인 듀엣하모니, 김태훈교수님의 무용단의 열정적인 공연 그리고 파랑새봉사단(박영배단장)의 요시다미호의 열창, 보컬그룹의흥겨운 공연과 서울에서 특별초청된 가수 김현의 공연으로 1부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관장님의 인사말씀 및 내빈소개, 新르네상스 마평수 회장님의 인사에 이어 김지희관장님(대구자연염색박물관)의 작가대표 인사, 황원철(前도립미술관장)교수님의 축사 그리고 김영덕(변호사)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3부에서는 이 지역출신인 이송자팀의 정선아리랑. 밀양영화학교의 김현민의 로마의 휴일,서편제 등 영화음악해설 영상을 시청하면서 식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었고, 9시30분에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정겨움 속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산미술관 개관 10주년행사와 특별기획전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주신 점은,
저희가 더 나아가기 위한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개관 10주년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