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내용
논두렁밭두렁 걸어면서 사유할수있었기에 철학이있고,
쓰러져가는 초가지붕아래에서 배고픔을 알기에 농민의 심정을알고,
겨울의 쓰라림을 아는자 진정 봄의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것이다.
한이틀쉬고 들어왔드니 교신이 많았네?
우리가 6.25전후세대라 전쟁놀이가 많았는데 아직도 숯가락들고
응답하라!오버냐?
나이들면 점점 어린얘가된다는 말이 실감나네.
순자가 정구였고 은정이가 점희였구나
나는 우리학교에도 둘이나있는 그 흔한 철수를 그대로 써는데
너그들은 이름때문에 무슨 스트레스를봤았나? 얼마나 한국적인데... 은정이도 캐나다에서 향수에 젖겠지만 강인한 한국여성의
삶의 표상이 되어주고, 순자도 얼룩뱅이 황소가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고즈넉한 촌 그리움의 고향시를 써주길 바란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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