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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제목

미술관의 번창을 기원하며

작성자
김철수
작성일
2004.09.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59
내용
어이쿠
고교 동기가 인터넷
첫 방문을 했네
한가위는 잘지내고?

칠상이 덕웅이 수봉이 백남 성종이 준식이가
작년에 미술관을 다녀간이래로 여학생으로는 처음이군

지난 7월 개관5주년때
예고 동기들께도 초청장을 낼까하다가
3~40년 만의 그리운 초등학교 고향친구들을
해후하느라고 뒤로 미루었지

우리가 예고를 졸업한지도 30년이 넘었는데
여학생친구들은 정희 재순 순남이등 5~6명얼굴본게 고작이네

그래도 미술과 5회

여학생 동기들이 너그집 대동강 식당에서
정기적으로모인다카니 고맙고 반갑구나

2년내리 스승의날 사은회한다고
대동강 너그집 음식이야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북한음식점으로 그렇게 유명세를 타는 최고라는것은

동영상 4개방송을 다보고서야 알았네
40년 전통을 한자리에서 이어가는
모녀의 닮은모습하며 정희어머님의 27세때 사진이
깜짝놀라게 하는군


돈만벌겠다고 북한음식전문점을 하는것만은 아니라는
후덕하고 인정스러운 석정희의 인터뷰 답변과
동기들을 비롯한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살아가는
자네에게 박수를 보낸다.

대동강식당 브랜드이미지와 함께
통일이되면 평양에가서
대구식당을 해보고싶다는 석정희의 꿈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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