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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위대한 미술계 거장들 DVD출시

작성자
엔터미디어
작성일
2004.10.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80
내용

세계의 위대한 미술계 거장들
(ARTISTS OF THE 20TH CENTURY)


장 르 | 미술
시 간 | 248분
등 급 | 전체 관람가
지 역 코 드 | All
언 어 | 영어, 한국어 (더빙)
화 면 비 율 | 4:3 Fullscreen
오 디 오 | Dolby Digital 2.0
레 이 어 | Single Layer / Single Side
제 품 구 성 | DVD 5장
가 격 | 75,000원
스페셜 피쳐
1. Interactive Menu, Scene Selection
2. 장면선택
3. 화가소개

20세기를 빛낸5인의 미술계거장!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술DVD,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었덩 수백여점의 작품들을 우리말 해설과 함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한다.

********* 문의전화 : 02)785-5690 *********

작품내용설명

제1편: 20세기 아티스트 : 파블로 피카소 Pablo Ruiz Picasso(1881~1978)
천재적 표현 감각, 입체파(큐비즘)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는 어떤 예술가보다 유명했고, 20세기의 모든 예술 운동에 영향을 끼친 개척자 이자 거장이었다. 현대 미술가의 전형이 되었는데, 그보다 앞섰던 어떤 선배 미술가도 생전에 그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진 적이 없다. 더구나 이미지를 양산해 내는 기능이 회화와 조각에서부터 사진, 영화, 텔레비전 등의 다른 매체로 옮겨진 오늘에 있어서 어떤 미술가도 사실 이제는 피카소만큼 명성을 누리기는 힘들 것이다. 그는 대중매체로부터 광적일 정도의 관심을 받은 첫 번째 예술가였던 것이다. 살아 있는 문화적 영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오늘날의 예술계에서, 그 같은 만능 재주꾼이 등장한다는 것은 사실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피카소의 작품은 세계에 가득 찼고, 영원한 흔적을 남겼다. 더욱이 그는 동시대 미술가의 인정을 받은 미술가였다.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협동의 산물인 큐비즘 역시 그가 브라크와 더불어 발명한 것이다. 만약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있다면, 피카소는 생전에 추상화를 그려 본 적이 없으므로 추상화 정도일 것이다. 큐비즘은 개념 적으로 모호했지만, 통속적이기도 했다. 큐비즘은 20세기를 풍미한 가장 대중적 미술 언어였던 것이다. 그러나 피카소는 이를 추종하는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듯 정 반대의 방향으로 선회했다. 피카소의 작품에서 모든 것은 감각과 욕망에 달려 있다.
이번 DVD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가 지닌 예술적 영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개인전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뿐만 아니라, 연대기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된 에피소드와 전문가적인 소견도 들어본다.

■ 연대기별 피카소의 작품경향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미술의 표현 양식의 혁명시대에 최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위대한 족적을 남긴 피카소는 회화, 조각, 석판, 도기 등 모든 미술의 영역에서 활동하였으며, 1907년 브라크와 더불어 입체파 운동을 시작한 것을 비롯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초기시대(1888-1901)
청색시대(1901-1904) : 청색이 주조를 이루며 하층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의 생활 참상과 고독감 표현
도색시대(1904-1906) : 청색에서 도(桃)색으로 바뀌고 어릿광대와 곡예사를 주로 그림
전기입체주의(1907) : 흑인조각으로부터 착상을 얻어 [아비뇽의 아가씨들] 완성
입체주의(1908-1914) : 분해적 입체파, 종합적 입체파의 시기
초중기 변용시대 혹은 다양한 스타일(1915~ ) : 안다루 풍의 사실적 그림, 신고전주의, 사실주의와 입체파의 혼합된 작품 등을 남김.

제2편: 20세기 아티스트 : 마르크 샤갈갈 Marc Chagall(1887~1985)
색채의 마술사, 20세기 최고의 색채 화가 마르크 샤갈!
러시아 비텝스트 태생의 유대계 프랑스 작가 마르크 샤갈은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화가인 동시에 미술사의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이다. 98세의 오랜 삶을 통해 동심으로부터 무용과 꿈, 그리고 성경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현란한 색채와 형상으로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한 그는 마티스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색채화가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제작활동은 폭이 넓어 유채, 구아슈, 판화, 파리 오페라극장의 천장그림, 예루살렘 하다사병원의 스테인드글라스 그 밖에 조각, 도기, 무대장치에까지 이르고 있다. 개인적이며 자전적인 내용, 러시아에 대한 향수, 유대인 특유의 전통과 상징에 대한 경애 등 그의 작품의 기조(基調)는 초기에 이미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파리에서 색채의 발견, 입체파의 영향, 상드라르나 아폴리네르 등 전위시인과의 접촉은 그의 예술에 새로운 자양분이 되었다. 색채와 형태에서 자연주의적인 사고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미지를 시적으로 구성하였다. 입체파의 경향은 곧 색채가 넘쳐흐르는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전환되었다.
주로 다루었던 주제는 지상의 중력의 법칙을 벗어난 영원한 사랑이며 색상은 신선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많은 이미지들은 어린시절의 들었던 유태인 전설에 바탕을 둔 것이며 꿈과 현실의 세계를 색채로 표현한 그의 회화양식은 지적이며 유아적인 것이 그 특징이다. 샤갈은 특정 양식만을 허용했던 러시아 당국에 의해 추방당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지내게 되었다.
너무나 익숙한 이름의 화가 마르크 샤갈은 최근 국내에서 '샤갈 회고전'이 열린다. 전생애를 통한 그의 작품을 보여주며 국내에서는 단일작가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팬과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DVD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가 지닌 예술적 영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개인전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뿐만 아니라, 연대기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된 에피소드와 전문가적인 소견도 들어본다.

제3편: 20세기 아티스트 :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1904~1989)
끊임없이 새로운 독창성과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스페인 피게라스 출생. 14세 때부터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미술사에 답안을 거부하여 1926년 퇴학당했다. 그는 인상파, 점묘파, 미래파의 특징을 받아들여 입체파나 형이상파 등의 영향을 받은 초기 작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1925년경부터 정밀한 세부묘사로 향하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설에 영향으로 무의식 속의 세계인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1928년 파리로 가서 초현실주의 화가나 시인들과 교류하였다. 이때 브뤼통에 의해 정식으로 초현실주의파의 정식일원이 되었다.
자신 스스로 '편집광적, 비판적 방법'이라고 부르는 그의 기법은 기이하고 형이상학적인 무의식 세계를 객관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1937년 이탈리아행을 계기로 르네상스의 고전주의로 복귀하려는 의욕이 생겨났다. 초현실주의파에서 제명당하면서까지 고전주의의 신비성을 추구하여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한편 브뉘에르와 합작한 전위영화 <안달루시아의 개><근전시대><황금시대>는 영화사에 매우 독자적인 의미를 남겼다. 달리는 영화에서 뿐 아니라 문학활동이나 가극, 발레 의상, 무대장치 등의 상업미술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며, 특히 최근에 국내팬들에게 익숙해져 있다.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국내에서 열려 서울에서 관객 20만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으며 대구에서도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DVD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가 지닌 예술적 영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개인전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뿐만아니라, 연대기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된 에피소드와 전문가적인 소견도 들어본다.

■ 작가 연보

1904년 5월 스페인 동북부 지방 피게라스에서 달리 출생.
1921년 마드리드 국립 미술 학교에 입학.
1924년 학생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1년 정학 처분 받고, 반정부 활동 혐의로 단기가 투옥됨.
1925년 11월 바로셀로나 최초 개인전. 피카소의 신고전주의 큐비즘의 영향 받은 작품을 제작.
1926년 미술사의 답안 제출을 거부, 마드리드 미술 학교에서 제적됨. 2번째 개인전.
1927년 겨울, 파리로 가서 피카소를 만남. '달빛 비친 정물', '피는 꿀보다 달콤하다' 등 달리의 독창성을 나타낸 최초의 작품을 제작.
1929년 L. 브뉘에르와 전위영화 <안달루시아의 개>
1930년 '보이는 여인'을 출판, 사랑에 빠진 갈라 부인에게 헌증.
브뉘에르와 공동으로 영화 <근전시대>를 제작.
1931년 <황금시대> 합작, '기억의 잔재', '하프의 명상', '안젤라스' 작품 발표.
1933년 뉴욕에서 미국 최초의 개인전 개최. / 1934년 런던에서의 첫 개인전 개최.
1934년 시인 로트레아몽의 시집 '말도로르의 노래' 삽화, 미국 방문.
1936년 런던 에드워드 템즈 저택의 벽화 제작. '서랍이 달린 미로의 비너스', '내란의 예람' 제작.
1938년 런던에서 프로이트와 만남. 뉴욕 체재.
1939년 뉴욕 만국 박람회에 출품할 '비너스의 꿈'을 제작. '상상력의 독립선언'을 출판.
1941년 발레 '미로' 대본을 쓰고 무대 장치를 디자인.
뉴욕 근대 미술관서 첫 대회고전. (이 회고전은 43년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됨.)
1942년 자서전 '살바도르 달리의 숨겨진 생애' 간행
1947년 비키니 원폭 실험과 관련이 있는 '3개의 스핑크스' 제작
1948년 리가트 항으로 돌아와 고전주의적 그리고 종교적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함.
1954년 로마에서 대회고전. 이 회고전은 밀라노 등에 순회 전시.
1969년 프랑스 국영 철도를 위한 포스터 제작
1970년 피게라스에 달리 미술관을 세우기 위한 재단이 창설됨.
1971년 그린란드에 달리 미술관 건립, 피게라스의 달리 미술관 천장화 제작
1979년 파리 퐁피두 미술과네서 대회고전.
1980년 미국의 'Art News'에 클레 특집 주관.
1982년 파리에서 작품 활동. 주로 판화 제작
1989년 1월 23일 사망

제4편: 20세기 아티스트 : 호안 미로로 Joan Miro(1893-1983)
독창적 초현실주의, 현대회화의 거장 호안 미로!
1898년 바르셀로나 태생인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는 1912년부터 그림을 시작했다. 그는 초기에 고전적인 화법을 익히고 있었지만, 1919년 파리로 이주하고 1924년 경에 초현실주의자들과 알게 되면서 변모하고 그림에는 환상적인 요소가 등장하게 된다.
클레(Klee)와 칸딘스키(Kandinsky)의 영향을 받은 그의 예술은 구상의 수법에서 떨어져 나와 많은 기호들의 세계 속에서 전개되었다. 그러한 기호들에서 선이나 색채는 어린시절의 상징들과 직접적인 서정성을 나타낸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창작의 재료 앞에서 느끼는 감동에서 시작하여 정열 속에서 작업을 이루어 나아갔다. 예를 들어 한참을 작업에 몰두하다가도 때때로 한달 동안 그 캔버스에 손도 안대고 내버려둔다. 그리고는 어느날 다시 캔버스를 꺼내고 냉정하게 장인처럼 작업을 시작한다.
그는 단순히 초현실주의자로서만 한정해서 설명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가 초현실회화의 중요한 기법인 자동기술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의 그림은 무의식이나 꿈의 내용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고전적인 재현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초현실주의가 막을 내린 1940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기법을 고수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사조를 완성해 나아갔다. 1925년에 완성한 '어릿광대의 사육제'는 '파리 피에르' 화랑에서 개최된 첫 초현실주의 전시에 출품한 작품이다. 여기서 나타난 기묘한 모습들은 그가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에 얼마나 크게 경도 되었는지 잘 보여준다. 배경은 창문과 테이블이 있는 실내정경이지만 그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형상들은 연체동물과 같은 기이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흡사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듯이 여러 가지 미생물들과 같은 유기체들이 둥둥 떠나니 거나 바닥에 놓여 있다.
이번 DVD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가 지닌 예술적 영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개인전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뿐만 아니라, 연대기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된 에피소드와 전문가적인 소견도 들어본다.

제5편: 20세기 아티스트 : 바실리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1866~1944)
회화의 새로운 표현주의 음악파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칸딘스키는 1866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도르파트대학 법학교수로 초빙까지 되었으나 러시아 민속미술에 대한 감동과 95년 프랑스 인상파전에서 받은 모네의 영향으로 회화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게된다. 1901년 칸딘스키는 예술 단체였던 '팔랑크스'에 가입했으며 연합 미술학교에서 회화와 모델을 사용하는 기법을 가르쳤다. A.야블렌스키, A.쿠빈 등과 신예술가협회를 창립하면서부터 작품은 오로지 자연에 입각해 그려졌다. 1910년에 그린 '기수'가 제작되던 때에 수채화에 의한 추상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으며 '즉흥곡', '콤포지션' 작품에서 최초로 순수한 서정적 추상화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F. 마르크와 신예술가협회를 탈퇴하고 함께 1912년에 뮌헨에서 결성된 '청기사파'의 중심적인 멤버가 된 그는 신비로운 자연주의적 회화를 제작해 나간다.
그의 새로운 회화론은 그가 집필한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1912)"에서 잘 나타난다. 초기의 칸딘스키 작품은 '표현주의'의 테두리 안에서도 색채의 독창성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음악적' 구성이 시각적인 것보다는 심리적인 효과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즉흥', '인상', '구성' 의 세가지로 분류된 회화 언어의 핵심이 '순수 미술'의 개념을 창시했고 바이마르 바우하우스의 교수가 되면서 종래의 스타일을 벗어난 상징, 기호 등의 확정적 형태를 구사한 서정적 기하학주의 양식이 시작되었다. 1933년 이후 칸딘스키의 색채는 더욱 유연해지고 매끄럽고 윤기나는 색면을 구사한다.
칸딘스키는 20세기 미술에 있어 독보적인 정신의 모험을 이끌어 온 천재중의 한명으로 손꼽힌다. 칸딘스키는 미술도 음악처럼 점, 선, 면 등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음악파` 라는 별칭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과 그 새로움이 완전한 평가를 받은 것은 2차 세계대전 뒤의 일이다.
이번 DVD에서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가 지닌 예술적 영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개인전 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뿐만아니라, 연대기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된 에피소드와 전문가적인 소견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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