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미술가40人초대전을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에는 매우 뜻깊은
하루이자 좋은 장소에 참여 하게 되어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약속된 날짜에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늘 부족함이 앞서지만,
저를 잊지않고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비에 그날도 비가 올것 같아 걱정하였는데
다행이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좋은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인파속에서도 모두들 손수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마지막까지 고생한 분들을 생각하여보니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공연과 어렵게 자리하신분들을
대하시는 사모님과 교수님의 모습이
아련히 다시금 떠오르네요.

조용한 시간에 다시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