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패턴 작업 하다가 보니깐 벌써 새벽 4시네요.
아직 3분의 1도 못했는데 걱정입니다.
시험기간이라서 시험 공부만 하다가 보니깐
과제가 많이 밀려버린 느낌이네요.
오늘로써 벌써 3일째 밤을 새다 싶이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낮에 조금씩 잠을 자도 항상 잠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몸이 많이 피곤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제가 재미있어서 하는거니깐 열심히 해야죠..^^
대충할려면 차라리 안하는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지금 이 시간까지 해도 만족하지를 못합니다.

오늘 디자인론 시험 끝나고 교수님과 차 한잔 할 수 있을까
해서 남수랑 같이 갔는데 부재중이라서 못 뵙고 그냥 왔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땐 꼭~~ ^^

아~~ 다음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씩
3D MAX 배우러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필요없지만 2학년때가 되면 사용하게 될거 같아서..
그때 배운다고 하면 다른 사람보다 뒤쳐질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왠지 열심히 안해서 좋은 성적이 안나오면 꼭 저 자신에게
지는거 같아서 항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듯 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