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런 늦은 시간에 되어서야 잠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뭘 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늘 바쁜거 같고, 정신이 없습니다.

요즘은 학기초라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1학기때와는 사뭇 분위기도 다르고, 새로운 교수들과 수업 할려니깐,
수업 방식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
지금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그렇지 않은지 조차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요즘은 학교 수업도 수업인데,
공모전 준비도 한참 하고 있고, 또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은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덜컥 자격증 2개나 접수시켜놨는데, 이것저것 치이다 보니깐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

어쨌든 다시 시작된 학기니만큼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교수님의 좋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방학때 한번 찾아뵙겠다는게 몸이 좋지 못해 찾아뵙지도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