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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전원미술관

작성자
권정희
작성일
2007.08.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67
내용
가만,가만히 있으면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팔등을 스치고 지나감을 느끼게 되는 처서입니다.

미술관의 초록 잔디마당어귀에 빨갛게 피어있던 백일홍을 보면서
관장님과 사모님의 미술관에 대한 정열이 함께 물든거라 느껴진 한낮이었습니다.
두분의 공간도 사랑방갤러리로 꾸며서 차를 나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놓으셨더군요.
학예사님의 따뜻한 인상을 보면서 누구나가 작품등을 접할 때 더 쉽고 편히 다가설 수 있을거라고 느꼈습니다.

늦었지만,
1급 미술관으로 등록되었음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매미소리가 합창을 하는 걸 보니
오늘도 여전히 따끈따끈한 한낮이 될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나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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