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창원문성대학 등 '맞춤형 인재 양성'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이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 LG전자, 도내 2개 전문대학(마산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간 취업약정형 트랙(LG전자 전문대학 트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학 교과목 중 정규과목과 특별과정 과목을 개설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대학에서 운영, 현장실무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당사자는 전자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전자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즉 'LG전자트랙'을 이수한 졸업생(예정자 포함)을 우대해 선발하기로 했다.

대학은 LG전자트랙 학과를 설치·운영하며, 경상남도는 LG전자와 대학 간 상호협력 및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공과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차 선발과정을 통해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 검증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이수자에 한해 채용 기회 제공 및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KAI트랙을 설치해 경상대·창원대·경남대·인제대 등 4개 대학 학생 40명이 KAI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연 바 있다.

/창원문성대학

창원문성대학 등 '맞춤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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