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제 14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대호테크 정영화 회장 선정
-대산미술관 김철수 관장이 전하는 정영화 회장 헌액 기념식
28일 IBK기업은행에서 매년 주최하는 ‘제 14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대호테크 정영화 회장이 선정되었다. 정영화 회장은 “3일4석6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30세까지 1억 원을 모으고, 40세까지 학·석사학위, 60세까지 10억 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뜻으로 직원들에게 성과급 및 학위 취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어 현재는 삼성 Edge 스마트폰 곡면 디자인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인이 되었다. 이러한 경영 마인드로 경남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정영화 회장의 대호테크 창업 일화와 기념식 현장을 전하고자 한다.
20여 년 전 다니던 회사가 망하여 창원 명서동 반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창업한 대호테크!
돈이 없어 500만 원짜리 어음하나를 담보로 중소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500만원으로 시작한 목숨을 건 광학기술중심 아이디어벤쳐 나홀로 회사는 그렇게 초라하게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0여년이 흘러 3개회사를 거느린 삼성Eadge 휴대폰 곡면 디자인 디스플레이 기술 및 100여개의 특허 및 신안등록을 보유한 연간매출 1천억, 사원1인당 16억의 이익을 창출하는
초초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지난해에만 60여명의 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5천만 원 이상 30억 원을 지급했고 창원대에 3억 경남대, 폴리텍대학 등 1억, 경남 메세나 전업작가지원 8천만 등등
고졸의 경우 30세에 1억, 40세에 학·석사 학위를 취득 지원하고, 60에도 회사를 다니면서 10억의 재산을 보유케하고 108세에 물구나무서서 죽고 싶다는 자신과의 싸움과 모토를 실제로 실천하고 있다.
헌액선정위원장 윤증현 전 부총리는 심사평을 하면서 여러번 되물었다. 대단하지 않느냐고?
우리는 손바닥이 불이 나도록 박수를 쳤다!
500만 원짜리 휴지 같은 약속어음보다는 사람을 보고 500만원을 빌려준 중소기업은행이 정영화를 내치지 않는 한 함께 갈 것 이라고 힘주어 말 할 때는 장내의 은행직원이 함성을 지르고 나 또한 눈시울이 뜨거워 갈채를 보냈다.
돈을 많이 은행에 맡겨 헌액식인줄 알았더니 어제 정영화회장의 IBK중소기업은행 본점 영예의 전당에 서있었던 제14회 헌액식은 올해 전국에서 단 한명만 뽑은 인간승리, 기업표상, 정영화밴드를 조각한 영광의 자리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대산미술관 김철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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