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내용
국립진주박물관은 2021년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을 개최합니다.고려 말에 등장한 화약무기는 조선시대에 들어서 나라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전략무기가 되었습니다. 조선왕조는 국토방위를 위해 화약무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화약무기는 임진왜란(1592-1598) 때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전통 화약무기 연구사업으로 축적한 결과에 바탕을 둔 이번 전시는 전통 화약무기의 발전 과정을 문명사적인 관점에서 살핍니다. 동시에 외적의 침략을 물리쳐 나라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화약무기의 활약상을 조명합니다.
화약의 불꽃과 연기, 강력한 위력에 매료된 화약무기의 나라, 조선의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표전시품>
■ 무기류: 만력기묘명 승자총통(보물 제 648호), 소승자총통, 비격진천뢰, 화희발사기, 조총 등
■ 기 록: 정종적개공신교서(보물 제1835호), 임란첩보서목(보물 제660호), 고려사, 국조오례의서례 등
■ 회 화: 정왜기공도병, 평양성전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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