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컨텐츠연구회는 진주시 거주 작가로 구성된 단체로 예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집중 탐구하고 있다.
▲ 최영재 작 '홍계 이모네 살강 위 누에들은 어디로 갔나'. /문화예술컨텐츠연구회
이번 기획전은 진주의 특산물인 실크를 예술 영역으로 끌어들여 서로 다른 4개 미술 장르를 접목하는 실험으로 이루어졌다. 서양화 김종수, 서예 김종화, 설치미술 최명주, 공예 최영재 작가가 참여했다. 최명주 작가는 "놀랍게도 우리는 구상과 작업의 과정에서 작가 개개인마다 묵혀 두었던 의미 있는 실크와 추억을 발견하고 꺼내보게 되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국 진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주 실크에 얽힌 이야깃거리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