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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해 예술계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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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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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6
내용

김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진 작가와 신진 작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전시가 3월 4일부터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두 가지 전시다. 하나는 '아티스트 인 김해(Artist in Gimhae)'이고 다른 하나는 '뉴 페이스 인 김해(New Face in Gimhae)'다.

 

◇중진 작가를 응원한다 =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012년부터 만 45세 이상 중진 작가를 조명하고 발굴하는 전시를 열었다. 올해 주인공은 이윤기(사진)와 조경옥(서양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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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작 '연지의 아침'

 

김해 가락에서 태어난 이윤기는 늦은 나이인 50세에 사진에 입문했다. 현재 한국사진협회 김해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해 부원동에서 사진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합천 출신의 조경옥은 1989년 김해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997년 제7회 동서미술상과 경남미술인상을 받는 등 수상 경력이 만만치 않다.

 

유화 하면 으레 캔버스에 작업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작가는 한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붓이 아닌 나이프로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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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옥 작 '주변이야기'

 

◇신진 작가를 응원한다 = 김해문화의전당은 김해에서 태어나거나 거주하는 신진 작가 2명을 선정해 제작 지원비와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08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김명화(동양화), 최선미(서양화) 작가가 뽑혔다.

 

주부이자 화가인 김명화는 2006년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사람보다는 풍경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며 간결한 선과 섬세한 색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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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작 '계절속으로_미루나무'

 

최선미 작가는 창원대 미술학과를 나왔다. 지금의 화풍을 띠게 된 데는 이임호 작가의 영향이 크다.

 

최선미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풍경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혼자 성찰하고 사색할 기회를 준다. 문의 055-32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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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미 작 '주남의 겨울1' /김해문화의전당

 

 

 

 

 

 

 

 

 

 

 

김해 예술계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446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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