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이 서로 악수하는 시간,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작의 계절, 3월입니다.
어느덧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챔버갤러리가 스물다섯 번째 전시이자,
올해 첫 전시로 ‘빛의 디스플레이’ 수채화가 신종식 작품전을 마련합니다.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작의 계절, 3월입니다.
어느덧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챔버갤러리가 스물다섯 번째 전시이자,
올해 첫 전시로 ‘빛의 디스플레이’ 수채화가 신종식 작품전을 마련합니다.
수채화 특유의 ‘물맛’을 오롯이 화폭에 담아내는 신종식 작가는
이미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는 물이 주는 우연적 효과와 자연의 아름다운 빛으로
맑음과 투명함 그리고 색의 화려함을 신비롭게 연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Display of light’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풍경과 사물의 특징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 했습니다.
빛이 있는 공간, 즉 빛의 흐름을 극대화한 작품들은
대상을 따스하게 비추고, 현실을 투영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갖습니다.
부디 찾아주셔서
신종식 작가가 디스플레이(display)하는 물과 빛의 다채로운 향연에 빠져보시고
이 다정한 봄날을 만끽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챔버갤러리 제25회 신종식 수채화展
- 오 픈 : 2014. 3. 19(수) 18:00
- 일 시 : 2014. 3. 19(수)~4. 25(금)
- 장 소 : 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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