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스튜디오, 구경오세요.”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20-1에서 작업하고 있는 도예가 송광옥씨가 지난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작업실을 개방하는 ‘송광옥 도예연구소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갖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가 일반인과 동료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공개하면서 전시회 때와는 다른 작품세계와 작가의 작업장면, 생활 등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작가밀착형 전시 형태이다.
송씨는 오픈스튜디오에 대해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해 작가의 일상과 작품의 제작과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또다른 소통을 통한 도자공예의 저변 확대가 의미”라고 말했다. 오픈 스튜디오에 지난해 10월 자신의 개인전 이후 작업해온 작품과 생활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송씨는 분청사기를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하면서 작품과 씨름하고 있는 작가이다. 분청의 전반적 작품을 모두 창작하고 있는 그는 4각 분청도자기의 국내 독보적 존재이다.
도자기는 둥근 모양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4각의 도자기를 세상에 공개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편호 모양의 둥근 작품의 선을 생략하고, 현대적 정서에 맞게 심플하게 제작하면서 등장한 작품이 바로 4각 분청도자기인 것이다.
대구예술대학교 도예와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한 송씨는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동서미술상 수상자이며 개인전 10회(서울, 대구, 창원, 마산), 단체전 100여회에 참가한 중견 도예가이다. 송광옥 작가 ☏ 010-4852-5335, 카페:http://cafe.daum.net/Songkwangok
글·사진= 조윤제기자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가 일반인과 동료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공개하면서 전시회 때와는 다른 작품세계와 작가의 작업장면, 생활 등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작가밀착형 전시 형태이다.
송씨는 오픈스튜디오에 대해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해 작가의 일상과 작품의 제작과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또다른 소통을 통한 도자공예의 저변 확대가 의미”라고 말했다. 오픈 스튜디오에 지난해 10월 자신의 개인전 이후 작업해온 작품과 생활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송씨는 분청사기를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하면서 작품과 씨름하고 있는 작가이다. 분청의 전반적 작품을 모두 창작하고 있는 그는 4각 분청도자기의 국내 독보적 존재이다.
도자기는 둥근 모양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4각의 도자기를 세상에 공개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편호 모양의 둥근 작품의 선을 생략하고, 현대적 정서에 맞게 심플하게 제작하면서 등장한 작품이 바로 4각 분청도자기인 것이다.
대구예술대학교 도예와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한 송씨는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동서미술상 수상자이며 개인전 10회(서울, 대구, 창원, 마산), 단체전 100여회에 참가한 중견 도예가이다. 송광옥 작가 ☏ 010-4852-5335, 카페:http://cafe.daum.net/Songkwangok
글·사진= 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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