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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경남 문화예술체육 발전 공로자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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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858
내용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 확정…내달 3일 시상식

 

경남 문화, 예술,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제53회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경남도는 학술·지역문화계발부문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문학부문 김병수 경남문인협회 부회장, 조형예술부문 조구배 진주 서양화작가회 회장, 공연예술부문 김덕명 양산학춤 한량무 보유자, 교육·언론부문 김형철 경남대 교수, 체육부문 신석민 경남도체육회 이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임영주 원장은 마산 성신대제 발굴복원 등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병수 부회장은 마산문학지 발간과 시화전 개최 등 지역문단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조구배 회장은 경남미술대전·개천예술제 등 지역·전국 행사 심사위원·운영위원을 역임했고, 영호남 미술교류전 참여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량무 보유자 김덕명 선생은 88올림픽 때 양산학춤 공연으로 한국의 무형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우리나라의 마지막 국보급 남성춤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철 교수는 국어교과서 편찬, 국어순화경시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신석민 이사는 전국체전에서 경남이 오랫동안 상위 성적을 유지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으며, 경남도 사격연맹 이사로서 세계사격 선수권대회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 문화상은 1962년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31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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