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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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남스틸(주) 창사 25주년 기념으로 사내 송원갤러리에서 개막된 세계적인 칠예(漆藝)작가 김성수 화백 초대전에서 김성수 작가가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이사, 김윤근 도의회의장, 윤복희 경남도립미술관장, 조민규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스틸(주) 송원갤러리의 열한번째 전시회로 세계적인 칠예작가 김성수 화백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경남스틸(주) 창사 25주년 기념을 겸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현대예술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김 화백의 칠예회화 작품 등 24점이 선을 보인다.
칠예회화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해 전통 안료를 배합하고 색을 만든 뒤, 옻칠을 해 만든 작품을 뜻한다.
9일 오후 경남스틸(주) 창사 25주년 기념으로 사내 송원갤러리에서 개막된 세계적인 칠예(漆藝)작가 김성수 화백 초대전에서 김성수 작가가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이사, 김윤근 도의회의장, 윤복희 경남도립미술관장, 조민규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스틸(주) 송원갤러리의 열한번째 전시회로 세계적인 칠예작가 김성수 화백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경남스틸(주) 창사 25주년 기념을 겸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현대예술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김 화백의 칠예회화 작품 등 24점이 선을 보인다.
칠예회화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해 전통 안료를 배합하고 색을 만든 뒤, 옻칠을 해 만든 작품을 뜻한다.
김 화백의 칠예작품에는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태양속에 산다며 존숭하고 상서럽게 여겨온 삼족오(세발까마귀)의 비천상 등이 상징으로 포함돼 있다.
김 화백은 '유화와 마찬가지로 옻칠회화도 표현의 동질성과 예술성을 모두 구현하면서 예술의 진정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홍익대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하고 홍익대와 숙명여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김성수 화백은 지난 2006년 6월 고향인 통영에 도내 사립 최초의 등록미술관인 옻칠미술관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관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제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거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재창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에는 김윤근 도의회의장, 윤복희 경남도립미술관장, 조민규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유익서 소설가, 남부희 송원갤러리관장, 통영지역 예술가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문의 ☏055-274-2066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김 화백은 '유화와 마찬가지로 옻칠회화도 표현의 동질성과 예술성을 모두 구현하면서 예술의 진정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홍익대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하고 홍익대와 숙명여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김성수 화백은 지난 2006년 6월 고향인 통영에 도내 사립 최초의 등록미술관인 옻칠미술관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관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제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거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재창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에는 김윤근 도의회의장, 윤복희 경남도립미술관장, 조민규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유익서 소설가, 남부희 송원갤러리관장, 통영지역 예술가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문의 ☏055-274-2066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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