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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시]같은 듯 다른 ‘신진작가전’

작성자
박이랑
작성일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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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076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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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걸 作 ‘죽어서는 안 될 존재1’


창동예술촌 내 두 갤러리가 같은 날 다른 느낌의 신진 작가 기획 전시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3차원의 좌표展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작가 7명 조형작품 선봬

17일부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에서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동예술촌이 직접 마련한 조형기획 전시 ‘Three-dimensional coordinate-3차원의 좌표’展이 열린다.

김소완, 이민걸, 유상화, 윤영신, 전호성, 조익준, 최혜원 7인의 신진 작가들이 전시 제목처럼 다채로운 주제가 도드라지는 3차원의 조형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인전·단체전 5회 이상을 참여한 이들은 미술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고 선정된 작가들로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아크릴, 포맥스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만든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 10여 점을 내놓았다.

이번 조형기획 전시에는 작가와 관람객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는 3월 6일까지. 문의 ☏ 2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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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作 ‘헌팅트로피’
space1326展
 
28일까지 리아갤러리… 작가 6명 대표작 전시

같은 날 리아갤러리에서는 ‘space1326 제1회 신진작가전’이 열린다.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국내외 아트페어에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sapce1326갤러리가 개관 4주년을 맞아 리아갤러리의 공간을 빌려 여는 신진 작가 발굴전이다.

sapce1326의 강대중 대표는 “이미 1326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소개됐지만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전시회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강지호, 박지희, 신혜진, 임주원, 장종훈, 황슬 작가가 그들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 문의 ☏ 010-3870-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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