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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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작가 첫 민화 개인전
_내달 1일까지 창원 더 갤러리서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6년 02월 25일 목요일
창원 '더 갤러리'(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2층)에서 '붓으로 그리는 행복'이라는 민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지선(40) 작가가 민화를 배운 지 6년 만에 여는 첫 개인전이다.
작가는 화조도, 화접도에 책가도, 장생도, 초충도 등을 더해 민화 35점을 선보인다. 가족, 사랑, 책거리, 나비정원, 봉황 등의 제목을 붙인 작품이다. 종이뿐만 아니라 함, 서랍장, 머릿장 등의 전통가구 5점에도 그림을 그렸다.
이 작가는 "민화는 사랑과 행복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늘 함께 있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했던 마음을 함께하고 민화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전시는 내달 1일까지. 문의 010-7144-0954.
이지선 '모란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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