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서
김향금 作 ‘사유 한 그릇’
김향금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정신과 미에 근간을 두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은 자연에서 가져온 조형적 이미지와 나의 사유의 세계를 하나의 캔버스에 담고자 한다”라며 “무한한 해석이 가능한 추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일상의 풍경, 여행, 집 등을 소재로 ‘사유 한 그릇’ 연작을 10년 넘게 꾸준히 그려왔으며, 작품은 모노톤을 사용해 색채가 정갈하고 구도가 단순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그녀의 작품은 세련됨을 추구하지도, 기교를 추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김 작가의 작품에는 투박하고 진솔한 삶의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며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유 한 그릇(2013, 2004)’, ‘화가가 화가를 찾아 길을 떠나다(2010)’를 펴냈다.
문의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 632-0670.
캔버스에 담은 소박한 자연과 진솔한 삶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서
30일까지 김향금 작가 연작 20여점 선봬
- 기사입력 : 2016-05-05 07:00:00
‘계절의 여왕’ ‘신록(新綠)의 계절’이라는 5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유경미술관 Ⅱ관에서 자연이 가진 예스럽고 소박한 멋을 만날 수 있는 김향금 작가의 ‘김향금’전을 개최한다.
이번 김향금전에서는 작가의 삶과 시대적 흐름을 함께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연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김향금전에서는 작가의 삶과 시대적 흐름을 함께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연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향금 作 ‘사유 한 그릇’
김향금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정신과 미에 근간을 두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은 자연에서 가져온 조형적 이미지와 나의 사유의 세계를 하나의 캔버스에 담고자 한다”라며 “무한한 해석이 가능한 추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일상의 풍경, 여행, 집 등을 소재로 ‘사유 한 그릇’ 연작을 10년 넘게 꾸준히 그려왔으며, 작품은 모노톤을 사용해 색채가 정갈하고 구도가 단순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그녀의 작품은 세련됨을 추구하지도, 기교를 추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김 작가의 작품에는 투박하고 진솔한 삶의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며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유 한 그릇(2013, 2004)’, ‘화가가 화가를 찾아 길을 떠나다(2010)’를 펴냈다.
문의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 632-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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