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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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추상의 흐름 전
유영국 作 ‘노을’.
거제에서 만나는 거장들의 추상미술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추상의 흐름 전
16일까지 거제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기사입력 : 2017-08-01 07:00:00
유영국 作 ‘노을’.
이준 作 ‘일월’.
장승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 현대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거제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17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추상의 흐름 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현대 추상회화 작품 35점이 전시돼 추상회화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의 오방색채와 조형성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표현한 전혁림, 한국 현대 미술 1세대 화가인 남관, 원색 대비를 통해 역동성을 표현한 유영국, 강국진, 이준, 하인두, 이강소 등 거장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한국 현대 추상화가 개개인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표현된 특색 있는 추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전시 감상’,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는 ‘교사 초청 설명회’가 열린다. 전화 신청 후 개별 및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설 프로그램도 단체 신청을 받아 평일 주중 운영된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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