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동문들의 ‘한마展’

3·15아트센터서 미술교육과 출신 작품 64점 전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전을 열었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출신 동문 64명은 14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한마展’을 갖고 있다.

이번 동문전에는 강육식 ‘호미의 일기(75학번)’, 김대하 ‘연화도에서(88학번)’, 김상문 ‘지난봄날(74학번·경남미협회장)’, 김종호 ‘맨드라미(82학번)’, 목경수 ‘Monologue-171015(72학번·경남대 교수)’ 등 모두 64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종한 경남대 미술교육과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의미 있는 ‘한마展’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귀중한 시간 속에서 우리들 모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된 자기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