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코리아나미술관 미인도 소장품 기획전 《자인 ZAIN –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展이 2018년 9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유상옥 회장의 부단한 노력과 관심으로 한국 근대 미인도 등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구성한 컬렉션은 김은호, 김기창, 장우성, 장운상의 작품부터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 및 지역의 여성 이미지를 아우릅니다.
개막식은 9월14일 오후6시부터 진행되어 김현승 안동시 평생학습원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안동시 미술인협회 회장 등 다수의 미술계 및 안동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은 이번 전시를 개최하며 40년 열정으로 수집한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전시는 10월14일까지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그림 속에 핀 여인들>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