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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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내키는 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그리고 싶은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담는 ‘현장을 찾는 작가회’(회장 윤복희)의 19번째 전시회가 21~27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더 갤러리’에서 열린다.
1994년 창립해 25년의 세월 동안 거제 대포, 의령 남강, 제주도 서귀포, 고성 옥천사 등 도내는 물론 울릉도, 경북 달성, 전북 남원, 중국 장가계·소주, 일본 대마도 등 국내외를 드나들며 작품활동을 펼친 ‘현장을 찾는 작가회’는 이번 전시회에 22명의 회원들이 20호 내외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현장을 찾는 작가회 윤복희 회장은 “현장스케치는 작업실을 떠나 무거운 화구를 둘러메고 발품을 파는 고된 일이지만 때로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큰 위안과 영감을 주는 행복한 작업이다”며 “뜻을 같이하는 화우들과 함께 정도 나누고 작품활동도 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 30분. 문의 ☏ 019-5691-2376.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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