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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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원장에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선출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논의
경남도가 13일 문화예술협치위원회 문화예술정책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보현 회장은 “경남 예술단체를 대표하는 경남예총의 대표이지만, 이 자리에서는 모든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경남도의 추진계획 소개와 사회혁신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 김동헌 대표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 지원 방안과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금융 지원 확대, 기존의 문화예술 기반과 프로그램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예술단체와 전문가, 도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도민 주도의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1월 구성됐으며,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문화예술정책, 문화예술정책분과, 문화산업, 문화예술교육)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지난 4일 문화예술교육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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