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서양화가 이소정씨가 마산 창동 금강미술관에서 16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이씨는 이번에 ‘Ourselves or myself(우리들 또는 나 자신)’를 주제로 해서 각자 살아온 우리들의 일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각기 다른 색감과 패턴 질감을 가진 패브릭 조각 등 크고 작은 덩어리들, 즉 선과 면, 구체와 면체, 명암과 색채로 이를 표현했다.
화폭 속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각자가 가진 온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완성작이 되었을 때, 서로에게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다.
<경남신문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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