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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더위 날릴 미술 바캉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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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357
내용

무더위 날릴 미술 바캉스

  • 무더위 식히러 ‘미술 바캉스’ 떠나볼까. 갤러리, 문화센터, 병원, 도서관서 4색 전시가 열리고 있다. 취향 따라 ‘쿨’하게 작품을 즐겨 보자.

    창녕 구자원 作
    창녕 구자원 作
    거제 곽지은 作
    거제 곽지은 作
    양산 이현진 作
    양산 이현진 作

    경남예총·경남미술協 향토지역 순회전

    ◇산해진미(美) 품은 그림

    경남예총·경남미술협회가 ‘2021 향토지역 작품 순회전’을 준비했다.

    향토지역 작품 순회전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선정, 향토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 전시 주제는 ‘산해진미(美)’. 풍물(風物)과 자연을 담은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거제 행복누림문화센터(7월 19~24일)를 시작으로 창녕 우포늪 갤러리(7월 26~31일), 양산 쌍벽루아트홀(8월 2~7일)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거제 13명, 창녕 10명, 양산 12명이다.

    창동 상상갤러리, 두 번째 아트페어 선물

    ◇지역작가들의 ‘한여름 밤의 꿈’

    마산 창동 상상갤러리가 ‘한여름 밤의 꿈’ 기획전을 가진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기획한 ‘5월의 작은 선물’에 이은 두 번째 아트페어다. 구영애·이정희·박춘성·장선자·우순근·정경수 등 도내 17명의 작가가 참여, 총 100여점을 공개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하다.

    김동숙 대표는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이어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 풍경을 바꾸는 일만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림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전시는 8월 1일까지.

    파티마갤러리-박미희 作
    파티마갤러리-박미희 作

    창원 파티마갤러리서 박미희 개인전

    ◇화폭에 담은 ‘숲(Forest)’

    창원 파티마갤러리가 박미희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 주제는 숲. 나무·꽃 등 자연을 모티프로 한 추상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여러 색을 중첩시킨 수직 선으로 나무 형상을 단순화해 작품을 완성했다.

    박 작가는 “현대인들에게 숲은 ‘치유의 공간’이다. 인간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순환하는 자연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품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는 30일까지.

    성산도서관 갤러리-김인영 作
    성산도서관 갤러리-김인영 作
    성산도서관 갤러리-김인영 作
    성산도서관 갤러리-김인영 作

    창원 성산도서관 갤러리서 김인영 초대전

    ◇묘(描)한 ‘민화’

    창원 성산도서관 갤러리가 김인영 작가 초대전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민화’를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닮은 듯 다른 고양이들이 쌈지, 골무 등 규방소품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김 작가는 전국 문화예술축제 대상(2014), 마산미술협회 청년 작가상(2020)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창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24일까지.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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