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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항공우주과학관 건립 준비 박차
시·전문가·업체, 자료수집 차 일본 방문
사천시가 항공우주분야의 인프라가 될 첨단항공우주과학관 건립사업의 자료수집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에 전혀 없는 국외 과학관의 최신 전시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방문단의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실있는 과학관을 건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문단은 김수영 시장과 실무진을 비롯해 사업 최종 협상대상자인 SPC사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6일 출국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손꼽히는 일본 동경에 머물며 현지 과학미래관과 쓰쿠바 우주센터, 도코로자와 항공기념공원 등 8개소의 선진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과 가장 연관성이 있는 과학관 1곳을 선정, 준공 시점에 자매결연을 하여 교체 전시 등 전시물 공유로 내실을 기하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얻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과학 투자로 과학기술 문화발전 증진은 물론 항공우주의 비전과 인프라를 구축해 외래 관광객을 유인하는 구심공간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항공 우주과학관'은 사남면 유천리 항공우주박물관 일대 1만 6530㎡의 터에 전체면적 4200㎡ 3층 규모로 항공관, 우주관, 4D영상관 등 항공우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초과학을 체험, 학습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오는 2012년 4월 개관 예정인 이 과학관은 민간자본 137억 원이 투입되며 20년간 시와 국가가 50%씩 임대료를 부담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시와 사업 주체인 SPC사의 실무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내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6월 말 착공 예정이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김영신 기자
시·전문가·업체, 자료수집 차 일본 방문
사천시가 항공우주분야의 인프라가 될 첨단항공우주과학관 건립사업의 자료수집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에 전혀 없는 국외 과학관의 최신 전시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방문단의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실있는 과학관을 건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문단은 김수영 시장과 실무진을 비롯해 사업 최종 협상대상자인 SPC사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6일 출국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손꼽히는 일본 동경에 머물며 현지 과학미래관과 쓰쿠바 우주센터, 도코로자와 항공기념공원 등 8개소의 선진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과 가장 연관성이 있는 과학관 1곳을 선정, 준공 시점에 자매결연을 하여 교체 전시 등 전시물 공유로 내실을 기하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얻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과학 투자로 과학기술 문화발전 증진은 물론 항공우주의 비전과 인프라를 구축해 외래 관광객을 유인하는 구심공간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항공 우주과학관'은 사남면 유천리 항공우주박물관 일대 1만 6530㎡의 터에 전체면적 4200㎡ 3층 규모로 항공관, 우주관, 4D영상관 등 항공우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초과학을 체험, 학습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오는 2012년 4월 개관 예정인 이 과학관은 민간자본 137억 원이 투입되며 20년간 시와 국가가 50%씩 임대료를 부담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시와 사업 주체인 SPC사의 실무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내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6월 말 착공 예정이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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