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ㆍ문화 등 관광자원 해설 제공 역점”

“역사ㆍ문화 등 관광자원 해설 제공 역점”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제4대 회장 김태종씨

-경남매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제 4대 회장으로 하동군 출신 김태종(사진ㆍ37)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전국 문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전국 350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광현장에서 전문적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방문 목적이나 관심분야 연령층이 매우 다양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겠다” 며 “일반 시사성 유머와 같은 가벼운 이야기, 여유의 여흥적 해설로부터 역사 문화 자연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고 지역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보호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데 3500명의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향이 하동인 김 회장은 화개청년회 사무국장, 경남도 4H연합회 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 연합회 사무국장(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현)을 엮임해왔다.
이명석 기자 mslee@k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