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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르네상스·뉴진해·스마트창원 만든다

작성자
허지현
작성일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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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90
내용
마산르네상스·뉴진해·스마트창원 만든다
창원시 새 도시계획 마련… 2025년 목표 10월께 용역 착수

<경남신문>

마산르네상스·뉴진해플랜·스마트창원 등 통합 창원시의 장기발전 전략을 담는 새로운 도시계획이 오는 10월 시작된다.

이 계획에는 박완수 시장이 6·2지방선거 과정에서 통합 창원시 108만 시민에게 약속한 미래의 장기 비전이 담길 전망이다.

◆도시계획 대상·범위= 창원시는 옛 창원·마산·진해시를 아우르는 863.452㎢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계획을 새로 짠다. 도시기본계획 구역은 옛 창원시 296.452㎢, 마산시 432.716㎢, 진해시 134.284㎢ 등이며 목표연도는 2025년이다.

인구 계획은 현재 ‘2020년 기본계획’의 창원시 65만명, 마산시 55만명, 진해시 30만명 등 150만명보다 다소 늘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이보다 늘어날지는 용역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 도시기본계획에는 도시공간구조, 계획지표, 토지이용계획, 주거환경개선, 경관, 공원녹지, 보건환경, 해양수산 등이 망라돼 있다.

또 통합시의 균형발전 및 특성화 전략, 장기 비전도 담는다. 용역은 오는 10월께 발주하며 예산은 추경에서 1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내용·의미= 당초 3개 시가 2020년을 목표로 150만명 기준으로 설계됐던 것을 인구를 다소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마산로봇랜드, 마산만 워터프론트사업, 진해 해양신도시사업 등 현안과 맞물린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계획, 주거환경 등을 망라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옛 창원지역은 첨단산업으로 구조를 고도화하고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행정·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마산지역은 마산만에 워터프론트를 조성하고 구도심에 뉴타운을 조성하는 동시에 로봇산업 유치와 관광개발을 중심으로 기본계획 구상을 하고 있다. 진해지역은 해양레저산업 및 신항만과 관련한 물류산업 및 교육문화분야 등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김동하 도시교통국장은 “내년 9월께 용역결과를 보고하고 최종안을 마련한 뒤 2012년 하반기에 경남도로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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