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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 창원서 즐기세요
경남도립미술관 오늘부터 가을 기획전시 마련
<경남도민일보>
프랑스 현대미술을 볼 수 있는 프락 브레타뉴 소장품전이 2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소개된다. 프락 브레타뉴(Frac Bretagne)는 프랑스 정부가 브레타뉴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미술문화의 지방분권화 차원에서 1981년에 설립한 '현대미술진흥재단'이다. 이후 현재까지 3000점 이상의 소장품으로 350회 이상의 기획전시를 열었다.
프락 브레타뉴의 소장품 중에서 '유희의 정신'이라는 테마로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구성의 유희', '아이의 유희', '문자의 유희', '유희의 규칙', '재창조와 휴식'이라는 5가지 소주제에 맞는 작가 44명의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93점 작품을 소개한다. 프락 프레타뉴 소장 작품전과 연계해 프랑스의 비디오 작가 마르셀 디나에의 비디오 작품 '건설현장'이 1층 영상전시실에서 싱글채널 비디오전으로 소개된다.
브레타뉴-아트 켈러, 완벽한 어리석음
프락 브레타뉴 소장품전…20세기 경남미술전도
전시를 위해 입국한 프락 브레타뉴의 카트린 엘카(Catherine Elka) 관장은 27일 오후 3시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프락 프레타뉴 전시와 함께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 '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 '지역미술사정립전 - 김해의 회화'전이 동시에 열린다. 3층 제5전시실에서는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경남에서 활동하다 작고한 8명의 문인서화가의 문인화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 경남 문인화의 흐름을 보여줄 화가들은 20세기 초 전후에 경남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화가들로서 차산 배전, 아석 김종대, 우죽 배병민, 수암 안병목, 매산 황영두, 동초 황현룡, 벽산 정대기, 운전 허민이다.
'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전은 함안 출신의 백양 조정규 화백의 작품을 소개한다. 백양은 소치 허련, 의재 허백련으로 이어지는 남종 산수화의 맥을 잇는 인물로 경남지역 한국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개막일 26일 오후 2시부터 3층 제4전시실에서 백양 조정규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알아보는 세미나도 열린다.
'지역미술사정립전 - 김해의 회화'전은 김해지역 현대회화의 태동과 성장, 발전, 현황을 조명해 보기 위해 2부로 나누어서 개최된다. '김해의 한국화'(8월 26일~9월 26일)와 '김해의 서양화'(9월 30일~10월 24일)로 나누어진 전시는 작고 작가와 현직 작가의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김해미술 연보와 관련 사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전'(11월 28일까지)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10월 24일까지다.
경남도립미술관 오늘부터 가을 기획전시 마련
<경남도민일보>
프랑스 현대미술을 볼 수 있는 프락 브레타뉴 소장품전이 2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소개된다. 프락 브레타뉴(Frac Bretagne)는 프랑스 정부가 브레타뉴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미술문화의 지방분권화 차원에서 1981년에 설립한 '현대미술진흥재단'이다. 이후 현재까지 3000점 이상의 소장품으로 350회 이상의 기획전시를 열었다.
프락 브레타뉴의 소장품 중에서 '유희의 정신'이라는 테마로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구성의 유희', '아이의 유희', '문자의 유희', '유희의 규칙', '재창조와 휴식'이라는 5가지 소주제에 맞는 작가 44명의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93점 작품을 소개한다. 프락 프레타뉴 소장 작품전과 연계해 프랑스의 비디오 작가 마르셀 디나에의 비디오 작품 '건설현장'이 1층 영상전시실에서 싱글채널 비디오전으로 소개된다.
브레타뉴-아트 켈러, 완벽한 어리석음
프락 브레타뉴 소장품전…20세기 경남미술전도
전시를 위해 입국한 프락 브레타뉴의 카트린 엘카(Catherine Elka) 관장은 27일 오후 3시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프락 프레타뉴 전시와 함께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 '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 '지역미술사정립전 - 김해의 회화'전이 동시에 열린다. 3층 제5전시실에서는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경남에서 활동하다 작고한 8명의 문인서화가의 문인화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 경남 문인화의 흐름을 보여줄 화가들은 20세기 초 전후에 경남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화가들로서 차산 배전, 아석 김종대, 우죽 배병민, 수암 안병목, 매산 황영두, 동초 황현룡, 벽산 정대기, 운전 허민이다.
'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전은 함안 출신의 백양 조정규 화백의 작품을 소개한다. 백양은 소치 허련, 의재 허백련으로 이어지는 남종 산수화의 맥을 잇는 인물로 경남지역 한국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개막일 26일 오후 2시부터 3층 제4전시실에서 백양 조정규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알아보는 세미나도 열린다.
'지역미술사정립전 - 김해의 회화'전은 김해지역 현대회화의 태동과 성장, 발전, 현황을 조명해 보기 위해 2부로 나누어서 개최된다. '김해의 한국화'(8월 26일~9월 26일)와 '김해의 서양화'(9월 30일~10월 24일)로 나누어진 전시는 작고 작가와 현직 작가의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김해미술 연보와 관련 사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전'(11월 28일까지)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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