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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해 기획 공연도 마련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까지 박물관 야간개장 행사를 마련한다. 진주박물관은 올해 야간개장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2011 야간개장 문화공연 '작지만 주제가 있는 이야기 공감(共感)'을 준비했다. 야간개장 특별 프로그램은 4가지의 주제로 구분돼 기획 공연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봄을 맞는 공연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하모니'라는 주제. 우리 일상 속의 노래들을 품격 있는 하모니로 만들어 내는 앙상블-Between Calm and Passion(4월 9일)이 마련된다. 실제 장애인으로 구성된 빛 된소리 중창단의 멋진 노래와 창작동화 영상물로 장애인에 대한 그동안의 편견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동화콘서트-Dream comes true(4.23)공연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 가족'이다. 비눗방울을 무지갯빛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내는 버블-사랑을 전하는 버블 천사(5.14)와 어린이들이 조심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인형극-우당탕탕 꾸꾸의 안전여행(5.28)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소리, 국악'이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풀어낸 국악-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놀이(6.12)가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마지막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 재즈&매직'이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재즈로 촉촉이 적셔줄 재즈-10월의 Jazz party(10.8)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마법을 여는 매직-즐겁고 신나는 마술의 세계(10.22)를 준비한다.
진주박물관은 현재 무료관람 중이며 야간개장 문화공연 역시 무료공연이다.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관람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문의 055-740-0694.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
국립진주박물관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735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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