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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작가·지역작가 참여 2차스케치투어 열려
진주의 사계절 풍광을 진주 출향작가들과 지역작가 등 100여명이 함께 스케치하고 그 작품을 연말에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진주사계 아름다운 동향전’ 2차 스케치투어가 4일 마련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진주사계 아름다운 동향전’은 진주가 고향인 전국의 출향작가와 지역작가가 모여 아름다운 고향 진주의 사계절을 스케치하고 그 결과물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하는 대규모 주제전이다.
지난 5월에 열린 1차 스케치 투어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행사에는 출향작가 16명과 지역작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주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100여명은 진주성공북문에 집결, 진주성 촉석루와 의암바위, 뒤벼리, 진양호 등의 아름다운 풍경 오가며 스케치를 마무리 했다. 국내 저명한 화백들이지만 이날 만큼은 같은 고향 선·후배로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김철수 진주예총회장은 “참여하는 출향작가들은 국내 저명한 화백들인 만큼 교류를 통해 지역작가들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는 물론 그들을 통해 그려진 진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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