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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5일 지역 문예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기회 제공,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임시 개관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문을 연 KNB 아트 갤러리는 전용면적 193㎡(60평) 규모로, 최대 70여 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용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실 입구는 물결무늬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스레 관람을 유도하도록 했고, 내부는 끊임없이 변하는 비정형 벽면 구성으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했다.
또 인공조명과 어우러진 3개의 자연채광 창을 냄으로써 원활한 작품 감상은 물론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KNB 아트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인 등으로 별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을 도우며 대관료와 입장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오전 임시 개관식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수준이 못내 안타까웠다. 지역 문예인과 지역민 누구나 마음껏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갤러리가 정식 개관하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KNB 아트 갤러리를 1월 말까지 임시 개관 형태로 운영한 후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갤러리에는 경남은행이 보유 중인 미술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문재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5일 지역 문예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기회 제공,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임시 개관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문을 연 KNB 아트 갤러리는 전용면적 193㎡(60평) 규모로, 최대 70여 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용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실 입구는 물결무늬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스레 관람을 유도하도록 했고, 내부는 끊임없이 변하는 비정형 벽면 구성으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했다.
또 인공조명과 어우러진 3개의 자연채광 창을 냄으로써 원활한 작품 감상은 물론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KNB 아트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인 등으로 별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을 도우며 대관료와 입장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오전 임시 개관식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수준이 못내 안타까웠다. 지역 문예인과 지역민 누구나 마음껏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갤러리가 정식 개관하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KNB 아트 갤러리를 1월 말까지 임시 개관 형태로 운영한 후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갤러리에는 경남은행이 보유 중인 미술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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