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체육·문화예술’ 선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87
내용


도내 초·중학생들은 토요 휴업일에 체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대비해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학교 55개교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각각 5만2711명, 31개 중학교 학생·학부모 2만5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초등학생 가운데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22.1%이며 77.9%가 불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은 토요프로그램 가운데 체육관련 프로그램에 37.5%가 참여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문화예술 32.0%, 교과관련 12.8%, 기타 9.3%, 돌봄교실 5.9%, 봉사활동 2.3% 순으로 조사됐다.

주로 하는 활동은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낸다’가 55.5%로 가장 높았으며 ‘취미·특기·봉사활동을 한다’가 14.4%, ‘혼자 집에서 지낸다’가 10.5%, 기타 8.4%, 학원 수강 등 교과학습 5.6%, 도서관·독서실 가기가 5.5%로 나타났다.

학교·지역사회에 개설 희망프로그램은 체육활동(38.1%)을 가장 선호했으며 취미·레저활동 26.0%, 문화활동 23.8%, 봉사활동 6.2%, 교과관련 학습 4.3% 순이었다.

학부모들은 기존 토요일 수업 운영 방법에 대해 ‘방학을 감축해야 한다’가 36.8%, 일부 평일·일부 방학 감축이 33.0%, ‘모두 평일로 이동해 실시해야 한다’가 29.2%로 답했다.

자녀에게 시키고 싶은 활동은 50%가 가족단위 여가 활동을 답했으며 지역사회 문화활동 26.5%, 학교 방과후활동 14.9%, 학원수강 등 사교육·기타가 각각 3.9%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 25.8%이며 불참하는 학생이 74.3%로 조사됐다.

중학생들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40.3%가 참여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체육관련 31.1%, 교과관련 14.0%, 기타 6.9%, 봉사활동 6.4%, 돌봄교실 1.3% 순이었다.

주로 하는 활동은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냄이 38.5%, 취미·특기·봉사활동이 24.8%, 혼자 집에서 지냄 18.7%, 기타 7.0%, 학원 수강 등 교과학습 6.9%, 도서관·독서실에 간다가 4.1%로 나타났다.

학교·지역사회에 개설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취미레저활동 38.6%, 문화활동 25.6%, 체육활동 24.5%, 봉사활동 5.8%, 교과관련 학습 5.1% 순이었다.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기존 토요일 수업 운영 방법에 대해 ‘모두 평일로 이동해 실시해야 한다’가 52.4%였으며 일부 평일·일부 방학 검토가 24.1%, 방학 감축이 17.4%로 나타났다.

자녀에게 시키고 싶은 활동은 가족단위 여가활동이 50.8%, 지역사회 문화활동 21.6%, 학교 방과후학교 활동 8.2%, 기타 4.4%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체육과 문화예술임을 감안, 스포츠·문화예술 강사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

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